금촌커뮤니티센터
Type: Remodeling / Urban Regeneration
Use: Mixed-Use Public Facility (Commercial + Community + Welfare)
Location: Jungang-dong, Jinju-si, Gyeongsangnam-do, Korea (Adjacent to Nongae Traditional Market)
Site Context: Dense Traditional Market District / Urban Commercial Zone
Building Scale: Basement 1 Level, 7 Stories Above Ground
Primary Strategy: Extension of Urban Pedestrian Axis into Site
아트리움과 통합의 플랫폼
기존 1층 레벨(+17.1m)에 아트리움을 삽입하여 수직적 단절을 해소하고, 각 층의 프로그램을 하나의 입체적 가로로 조직했다. 저층부의 공공영역에서 상층부의 업무공간으로 점진적으로 전환되도록 배치하여 공간의 위계를 명확히 했다. 흰색 도장 벽과 유리 난간은 빛을 반사하며 시선을 위로 확장시키고, 나무 바닥과 따뜻한 조명은 체류 공간의 밀도를 높인다. 알루미늄 루버를 통해 조절된 빛은 바닥에 선형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시간의 흐름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아트리움 주변을 따라 오르내리며 서로 다른 프로그램의 활동을 자연스럽게 마주한다. 수평적으로 확장된 플랫폼은 다중 이용자 간의 교류를 유도하고, 건축을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게 한다. 이 건축은 형태를 강조하기보다 도시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통합의 장으로 완성되었다.
도시 가로의 연장 및 활성화
전면 보행로 및 장터의 레벨인 현황 +13.5M를 대지 안으로 수평 확장한다. 접근성을 요구하는 어린이 시설과 노약자 시설을 배치하며 임대시설을 STOREFRONT로 활용하여 대지내 가로를 활성화 시킨다. 이 레벨은 장이 서는 날 외부로 최대한 개방되는 구조로 계획하여 공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